여자는 남자를 돕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자체로 지배의 대상이 아닌 존중의 대상입니다(벧전 3:7). 그래서 주님은 남편들에게 아내를 모질게 대하지 말고(골 3:19) 약한 그릇처럼 대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주신 것같이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엡 5:25).
또한, 지식에 따라 아내와 동거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주(主)라고 부르며 존경한 것처럼 남편들도 아내를 그와 같이 대하라는 말씀입니다(벧전 3:6). 그렇게 했을 때 남자는 기도에 방해받지 않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벧전 3:7).
여자와는 달리 남자는 교회를 직접적으로 섬기는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도에 방해가 된다면 그 남자는 결코 불평과 시비 없이 그리고 겸손하게 교회를 섬길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남자들 중에서 먼저, 가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목사와 집사)을 교회의 지도자로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딤전 3:4, 12).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위해 가정을 예비하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엡 5:32). 남자가 이 영광스러운 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에서 아내를 존중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 기도와 함께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얻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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