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하지도 않았고 벌거숭이가 되지도 않았다.영광의 구름을 따라가면 우리 고향 하나님에게 다다르나무엇으로도 초원의 빛나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고그러나 슬퍼하지 않으리라.마땅히 존재했..
망각하지도 않았고 벌거숭이가 되지도 않았다.영광의 구름을 따라가면 우리 고향 하나님에게 다다르나무엇으로도 초원의 빛나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고그러나 슬퍼하지 않으리라.마땅히 존재했..
“참된 예배”, (요 4장 20-26) 코로나 팬데믹으로 200여 개가 넘는 중대형 교회가 경매로 쏟아져 나오고, 교계 성도 수는 200만 이상이 줄어들었습니다. 울며 겨자 ..
지난 주일 오후에 교회 비전(Vision)에 관한 내용으로형제자매님과교제를 나눴습니다. 여러분께 비전에 관해서 자주 언급하지 않았기에 오늘은 비전에 관한 내용으로 몇 글자 적어봅니..
손자는 병법에서 승리의 조건을 ‘지피지기’. 즉,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에 달렸다고 하였습니다. 영적 싸움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영적 싸움을 할 때 마귀는 처음부터 무섭고..
성경기록 가운데 가장 큰 위로가 되는 것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죄인을 찾아오셨다는 사실입니다.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단순히 오시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죄인인 우리와 더 가까이..
역사학자들은 핵폭탄보다도 무서운 것은 정치와 종교의 결탁이라고 말합니다.중세(10~12th) 카톨릭은 ‘카톨릭 사회화’를 위해 200년간 십자군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살육을 자행했..
신앙생활 가운데 가장 마음 아픈 것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너무 쉽게 형제자매의 관계가 깨지고 마는 것입니다.형제, 자매 간에도 우정이라는 것이 있을텐데, 조금만 관계가 서원해..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여자들이 머리에 쓰던 베일을 벗고 공예배와 주의 만찬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바울은“머리됨의 원리와 영적질서"라는 내용의 글을 고..
우리는 지난 주일에'바울의 좌우명:단 한 가지의 결심'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눴습니다.5주 전부터 고린도전서 강해를 시작하면서 크게는 한국 교회, 작게는 개인의 신앙생활에 이르기까..
시편 1편 묵상 사람은 하루에 5만여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철학자 데카르트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인간의 대명제에 관하여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하였..
1453년 계유정난(癸酉靖難)을 일으켜 어린 조카 단종을 폐위시키고 왕위에 오른 세조. 그는 어린 왕이 대신들에 의해 왕권과 나라가 도탄에 빠질 것이라는 것을 명분 삼아 스스로 왕..
19세기 교회 개혁을 강조했던 덴마크 철학자키에르케고르는 자신의 저서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실존'이란,“영원의 생명에 참여하지 않은 인생은 살아있는 시체다. 삶과 ..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자 미셸 교수는 1966년 653명의 네 살배기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가지 실험에 착수합니다. 아이들에게마시멜로 사탕이 한 개 들어있는 접시와 두 개..
프랭클 박사는 나치 독일이 자행한유대인 수용소의 처참한 실상을 낱낱이기록하여 <의미를 찾는 인간의 탐색>이라는책을 출간하였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의모진 핍박과 고통에 관하..
송곳은 끝부터 들어가듯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시동부터 걸어야 하고, 집을 지으려면 설계부터 해야 합니다. 하다못해 라면 하나를 끓이더라도 물부터 먼저 끓여야 하는..
강단에 선 교수가 기독교가 미신임을 알게하려고 학생들에게 "만일 신이 모든 것을 창조했다면 악도 창조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본질은 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한 학생이 손..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다른 사람도 알 것이라는 생각에 타인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행동을 '지식의 저주'라고 하며, 수많은 경쟁에서 이겨놓고도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를 '승자..
주화파 vs. 척화파2017년에 흥행했던 <남한산성>이라는 영화가 있다. 영화는 1632년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삼고있다. 당시 기동력이 좋은 청나라는 단 5일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