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4월이 되었습니다. 촉촉한 봄 비와 함께 추운 날 움추렸던 초목이 파란 잎을 내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4월의 봄에도 영과 진리로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주님이 주시는 화평으로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 예배순서 맡으신 분들은 예배시작 전에 미리 오셔서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 시인 -
4월엔 그대와 나 알록달록 꽃으로 피어요 빨강꽃도 좋고요 노랑꽃도 좋아요
빛깔도 향기도 다르지만 꽃가슴 가슴끼리 함께 피어요 홀로 피는 꽃은 쓸쓸하고요 함께 피는 꽃은 아름다워요
인연이 깊다 한들 출렁임이 없을까요 인연이 곱다 한들 미움이 없을까요
나누는 정 베푸는 사랑으로 생각의 잡초가 자라지 않게 불만의 먼지가 쌓이지 않게
햇살에 피는 꽃은 바람에 흔들려도 기쁨의 향기로 고요를 다스려요 꽃잎 속에 맑은 이슬은 기도가 되지요
4월엔 그대와 나 알록달록 꽃으로 피어요 진달래도 좋고요 개나리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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