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20:21) (이에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시니라.) (요 20:21) (Then said Jesus to them again, Peace be unto you: as my Father hath sent me, even so send I you.)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보냄 받은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께 보냄 받은 존재들입니다. 우리 마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필요가 아니라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겠다는 마음은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어야지 자기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친밀함을 유지하는 일, 그분의 관점을 내 안에 유지하는 것을 귀하게 여기십시기 바랍니다. 사역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 사람들의 필요를 공급하느라 희석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사람에 대한 동정심이 보냄 받은 사실보다 압도되어 버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의 생애를 보며 "그들은 얼마나 예리한 지혜를 가지고 있었던가!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들을 얼마나 완벽하게 이해하였던가!"라며 감탄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지혜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지혜'만 있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람의 지혜를 칭찬하고 높이려 합니다.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은 분들은 어리석다 할 정도로 어린 아이 같은 마음을 지니고 하나님의 지혜와 그분의 능력을 의지했던 자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사람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십시오. 그리고 그분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당신을 보낸 목적에 맞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 보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지혜와 그분의 능력을 의지합니다. 최고의 지혜는 단지 내 자신을 주께 내어 드리는 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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