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23:3) (오 {주}여,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멸시가 우리에게 극도로 차 있나이다.) (시 123:3) (Have mercy upon us, O LORD, have mercy upon us: for we are exceedingly filled with contempt.) 그리스도인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갖춰야 할 마음과 자세에 손상을 입는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 영을 조심하여 배신하지 말지니라."(말 2:16). 우리 마음의 자세는 우리 영혼 깊숙이 침투해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로 연합시키기도 하지만 반대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특별히, 세상의 염려들을 조심하십시오. 염려는 우리 영혼에 못된 성향을 만들어 냅니다. 사소한 염려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얼마나 멀어지게 하는지 모릅니다. 삶의 염려에 빠져들지 않도록 염려를 거부하십시오. 또한, 자신을 변호하고 싶은 욕망도 경계하십시오. 혹자는 "오 주님, 저 자신을 변호하려는 생각에서 저를 구하소서"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자신을 변호하려는 성향은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믿음을 파괴합니다. "나는 설명해야 해.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러나 우리 주님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내버려 두셨습니다. 또 한 가지는 다른 사람들이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것을 분별한 후에, 그 분별을 비난으로 바꾸면 당신과 하나님과의 교제는 차단됩니다. 하나님은 남을 비난하라고 당신에게 분별력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라고 주신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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