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48:3) "해와 달아, 너희는 그분을 찬양하라. 빛을 내는 모든 별들아, 너희는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시 148:4) "하늘들의 하늘들아, 또 하늘들 위에 있는 물들아, 너희는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시 148:5) "그것들이 {주}의 이름을 찬양할지니 이는 그분께서 명령하시매 그것들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니라."
하버드대학교의 애드워드 윌슨 교수는 곤충을 연구하는데 일생을 바친 생물학자였습니다. 그는 50년 이상 곤충의 세계를 연구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생물들이 기가 막히게 나름의 질서를 유지한다는 사실입니다. 이후 윌슨 교수는 <사회생물학>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 1978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윌슨 교수는 자연의 섭리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발견하지 못했고, 지난 2021년 9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롬 1:20)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세상의 창조 이후로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에 의해 이해될 수 있으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같은 미술품들과, 헨델의 ‘메시야’나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같은 불후의 명작들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왔지만,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에는 비할 바가 되지 못합니다.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을 보십시오. 그것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들에 핀 꽃들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드러냅니다. 나무들은 푸르른 잎과 풍성한 가지로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들의 짐승들은 자신들만의 달란트로 하나님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나요? “지혜로운 자들은 궁창의 광채같이 빛나고 많은 사람을 의로 돌아서게 하는 자들은 별들과 같이 영원무궁토록 빛나리라.”(단 12:3).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살리는 일을 맡기셨고, 복음의 소명을 감당할 때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님 앞에서 복음으로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그로 인해,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서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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