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5:12-13) “한편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셨다고 선포되었는데 너희 중에 어떤 자들은 어찌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느냐?, 만일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 일어나지 아니하셨느니라.”
스탠리 존스(Stanley Jones)라는 선교사가 인도에서 전도를 하고 있을 때, 한 이슬람교도가 찾아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이슬람교에는 당신들 기독교인들이 가지지 못한 위대한 것이 있소! 성지 메디나에 가보면 마호메트의 시체가 들어 있는 관이 있어서 정말 마호메트란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소. 그러나 당신들 기독교는 예루살렘에 가더라도 빈 무덤밖에 볼 것이 없지 않소?”
그러자 스탠리 존스 선교사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말해 준 것처럼 마호메트는 죽어서 지금도 관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기독교의 가장 위대한 점이지요, 빈 무덤이야말로 그것을 확실히 증거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요, 생명의 종교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기초는 부활입니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는 무너졌을 것이며 그 어떤 소망도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12제자들도 처음에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도마는 봐야 믿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물론이고, 주님을 믿은 500명의 사람들도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눈으로 목도했습니다(고전 15:6).
부활하신 예수님을 봤을 때 그들은 주님을 위해 목숨을 버리기까지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날 우리는 죽은 자들의 부활과 산 자들이 새로운 몸으로 변화될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고전 15:51, 42). 그날에는 이 땅에 것들이 우리에게 어떤 위로가 되어주지 못합니다. 성경이 부활을 강조한 것은 부활신앙이 오늘의 염려를 이기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염려를 이겨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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