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4:18-20) “그들을 불러 그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코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명령하니라.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이 그 사람들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너희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보다 [하나님]의 눈앞에서 옳은지 너희는 판단하라.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들은 것들을 말할 수밖에 없노라, 하니”
주님은 “무엇이든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의 끝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라고 명하셨습니다(마 28:20). 그러나 주님의 기적을 본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가르치지도 못하도록 방해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들은 것들을 말할 수밖에 없노라”라고 담대하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은 선택이 아니라 미션이었습니다. 왜냐면, 사람의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기로 작정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면 죄를 멀리하며 복음을 책무로 여깁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면 죄는 가까이하고 복음을 멀리하는 위선자가 됩니다. 예수님을 죽였던 위선자들의 길을 걷지 않으려거든 사람의 기쁨을 위해서 살지 않기로 작정하여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눈앞에 옳은 대로 살겠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들은 것들을 말할 수밖에 없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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