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1)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처음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 1:1). 때문에 사도 요한은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말씀으로 하여금 하늘과 땅이 창조되었기 때문에 사도 요한은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고 기록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요 1:14).
히브리서 1장 3절은 그 말씀이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분(아버지) 자체의 정확한 형상”이라고 덧붙이고 있으며,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 대하여, “[아들]에게는 이르시기를, 오 [하나님]이여, 주의 왕좌는 영원무궁하오며 주의 왕국의 홀(笏)은 의의 홀이니이다.” 라며 높이셨습니다(히 1:8). 게다가 예수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요 14:9)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영원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존재하셨던 분이시며, 아버지 하나님의 형상 그 자체입니다. 기독교가 말씀에 의해서 모든 것을 가능케 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뜻 가운데 말씀대로 행하면 모든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 사실을 믿고 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믿음의 척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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